청소년 전용 예술공간 기금 마련을 위한 임태경의 송년 콘서트
 
 
 
청소년 전용 예술공간
 
기금 마련을 위한

임태경의 송년 콘서트

임태경과 함께 사랑을 나누어요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7시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송년 콘서트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국내 최대규모 4300석)에서 펼쳐진다.
각종 콘서트와 일본활동, 뮤지컬 <모차르트!>, <서편제>,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 하던 그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 전용 예술공간 건립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한국예술교육진흥원의 이현식 이사는 “대부분의 공연장이 전문 공연을 위주로 대관되다 보니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대회나 연습을 위한 대관 예약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예술인재 양성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청소년과 관련 기관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설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진흥원은 행사를 관람하고 후원하는 개인과 기업은 모두가 예술 공간의 주인이며, 그렇게 탄생한 예술 공간에서 또 다른 나눔이 실천되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태경은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팝의 영역을 넘나드는 유피테르(Jupiter), 크로스오버 테너이다. 자신의 삶 자제가 크로스 오버라고 말하는 그는 공학도의 길을 걸으면서도 성악 공부를 병행했으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테너 리처드 캐실리를 사사하였다. 해외 유수 자동차 회사에 연구원으로 스카우트 됐지만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2002년 한국에 다시 들어왔다.
2002년 한일월드컵 전야제, 동티모르 세계 인권의 날 행사 등 여러 국제무대에서 음악성을 검증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한 임태경은 다재다능함과 지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수많은 연주회장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다.
그는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런 공연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많은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어떤 공연보다 이번 공연에 특별한 의미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임태경은, 보다 나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국내 최대의 공연장 중 하나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풍부한 감성을 가진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이번 공연으로 사랑을 나누어 보면 어떨까. 그의 노랫소리가 관객들에게 사라지지 않는 특별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http://cafe.daum.net/taekyungim (임태경의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