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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음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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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드럼 다양한 음악적 사고 폭 넓혀줘
의정부 하영음악학원

아이들에게 음악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쳐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모든 원장들의 공통된 과제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흥미와 재미 위주로 음악을 가르치고, 이 지도법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한다. 물론 이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곡이나 조금 힘든 방법으로도 지도하고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것이 의정부 하영음악학원 황인선 원장의 설명이다. 음악의 기본원칙을 중요시하고 아이들에게 자립심을 길러주는 황 원장의 교육방침에 대해 들어보았다.

음악의 기본원칙
황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칠 때 오랜 시간이 걸려도 기본 원칙만큼은 꼭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기본원칙에는 음악적인 요소들은 물론,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요건, 더 나아가 인성까지 길러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 인내심이 정말 부족해요. ‘선생님!’ 하고 불렀을 때 바로 다가가지 않으면 안달이 나지요. 또 자신이 배우는 곡이 조금만 어려워도 금방 지루해하고 힘들어 하며, 중도에 포기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모두 잡아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 원장들의 몫이지요. 물론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도 중요하지만, 힘든 과정을 혼자 견뎌내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음악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아이의 인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황 원장은 피아노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충실히 지켜야 하는 기본원칙들도 마찬가지라며, 이 과정을 겪으면 어떤 일도 잘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방법은 없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에게 인내심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되돌아 봐야 합니다.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거든요. 제가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고, 오랜 시간이 걸려도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곧 마음을 열고 금방 따라옵니다.”


글 문지영 | 사진 조기웅

 

자세한 내용은 에듀클래식 5월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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