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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학원자랑

신체활동으로 배우는 음악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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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ung’s 음악영어 뮤지컬차일드
대전 대덕아마데우스클래스


음악과 영어는 소리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높고 낮음, 억양이 있어 음악을 잘 하려면 먼저 많이 들어야 한다. 요즈음 음악 학원에 영어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 대덕아마데우스클래스 이규덕 원장은 성진희 박사 프로그램인 아마데우스클래스 수업 ‘음악영어 뮤지컬차일드’ 과정을 가장 먼저 도입해 교육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음악과 영어를 동시에
이 원장은 뮤지컬 차일드가 출시되었을 때 가장 먼저 공부하고 도입했다. 현재 1권부터 10권까지 출간되었는데 이 원장의 원생들은 이미 10권까지 마친 아이도 있을 정도. 영어의 본질은 찬트이고, 리듬은 음악과 관계가 깊다는 것이 이 원장의 생각이다.
“음악과 영어는 밀접한 관계입니다. 국제화 시대의 언어수단인 영어와 만국 공통어라 말할 수 있는 음악은 듣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 영어의 억양이나 음의 고저를 구분할 수 있는 것도 음악적 능력에 해당하지요. 우리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영어를 학습이 아닌 놀이로 받아들여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음악과 영어는 떼어 낼 수 없는 공통점이 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놀이로 다가가는 학습
이 원장은 뮤지컬차일드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및 모든 연령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음악영어의 큰 특징을 소리 높여 강조한다.
“예를 들어 북소리에 대해 나오면 유아들은 북을 치고 초등학생은 북과 소리, 찬트까지 연결되어 신체활동도 함께 배우기 때문이지요. 또 영어 찬트로 말하며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이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교재에 나오는 영어들이 결코 학습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교재를 살펴 보면 중학교 2학년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의성어들이 나옵니다. 유아들도 의성어를 입으로 부르고(노래), 귀로 다시 들으며(청음), 손뼉치며(신체표현), 리듬악기로도 표현하다가 결국은 어려운 영어단어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써 확실하게 이해하며 흥미를 갖고 실력으로 다져지는 결과를 봅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과 CD만 있다면 꼭 피아노 앞에서가 아니더라도 음악을 배울수 있다는 말이다. 이 원장의 학원에 오는 아이들은 뮤지컬차일드 수업을 중심으로 피아노 테크닉 레슨으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오직 테크닉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아무리 적은 시간이라도 아이들에게 신체활동 수업을 꼭 진행해준다고.
“유치부의 경우 그 활동 시간은 더 늘어납니다. 아이들이 이 수업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반면 초등부의 경우 피아노 치는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뮤지컬차일드에 수록되어 있는 곡 위주의 테크닉 수업중심으로 자신들이 직접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또한 다른 친구가 치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도 그 곡을 칠수 있다고 멜로디를 연주하기도 하고 저한테 와서 자랑도 합니다.”

이렇게 음악을 배우며 영어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아하는 학부모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부모도 있어 이 원장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우리 아이가 정말 영어를 싫어하는데, 음악학원에서도 영어를 하냐고 물으시는 분, 우리 아이는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니까 여기서는 얼른 피아노만 가르쳐 달라고 하며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세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들에게 국제화에 시대에 성장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언어(영어)와 교양(음악)을 지도하여 경쟁력과 인성을 겸비한 자로 자라도록 설명드립니다.”

글 문지영 | 사진 조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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