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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쟁이로 음악 이론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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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쟁이로 음악 이론 완전정복
피아체음악전문학원
 
대부분의 학원들은 일주일 중 특정한 요일을 지정해 특강수업을 진행한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피아체음악전문학원도 음악교육의 이론을 좀 더 즐겁게 가르치기 위해 음악쟁이 수업을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다. 음악쟁이 수업이 이루어지는 수요일은 아이들에게 그야말로 음악천국이 따로 없다. 음악쟁이 덕분에 음악 이론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피아노가 주는 기쁨과 더불어 더 큰 행복을 얻기 때문이다.

● 음악 이론 쉽고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학원 입구에 들어서니 옹기종기 앉은 아이들이 똘망똘망한 눈으로 음악쟁이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박수미 강사가 서양악기와 우리나라 악기에 대해 알아보자며 수업을 시작하니 원생들의 눈망울이 더욱 반짝인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서양악기와 우리나라 악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양악기에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가 있어요. 자! 플룻은 금관악기일까요? 목관악기일까요?”
“목관악기요.”
“그래 맞았어. 플룻은 은이나 금으로 되어 있어 언뜻 금관악기같지만 옛날 플룻은 나무 관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목관악기가  정답이란다.”
“그럼 우리나라 악기를 살펴보자. 우리나라 악기도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로 나누어진단다. 두 번째 줄에 관악기를 살펴볼까? 당피리 옆에 길쭉하게 생긴 모양의 악기는 무엇일까요?”
“단소에요. 단소. 학교 수업시간에도 배웠어요.”
“그래 우리 친구들 너무 똑똑하구나. 그렇다면 생황 옆 가로로 생긴 악기의 빈칸도 채워볼까?”
“대금이에요. 대금은 가로로 되어 있는 악기예요.”
류성근 원장은 음악쟁이로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수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음악이론을 놀이 형식으로 가르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퀴즈 하나를 풀더라도 그림과 함께 있어 설명하기가 쉽고, 질문 답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선의의 경쟁이 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반복하며 이론을 다뤄 원생 누구나 악기를 외우게 된답니다.”
빈칸에 맞는 악기이름을 채우는 것이 끝나자 박 강사는 음악쟁이에 나와 있는 ‘국민악파 러시아 5인조’에 대해 설명한다.
“국민악파로 불리는 러시아 5인조에는 무소르그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퀴, 보로딘, 발라키레프 등 이렇게 5명이 있단다. 자 과연 이 음악가들은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한 명씩 알아보자. 먼저 이 사람들 중 그룹의 리더는 누구였을까?”
“발라키레프예요. 5명 중 유일한 음악을 전공한 사람입니다.”
“와! 우리 친구들 한 번 읽었을 뿐인데 집중력이 대단하구나. 그래 맞았어. 발라키레프는 유일한 음악전공자이며, 느린 속도로 작곡하는 걸로 유명하단다.”
 
● 음악감상 시간으로 창의력 쑥쑥
러시아 5인조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 박 강사가 음악쟁이의 인기코너인 음악감상 수업을 진행한다.
 
글 박경미 | 사진 조기웅
 
자세한 내용은 에듀클래식 5월호에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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