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학원운영 및 자료실

학원운영 및 자료실

8월 인사말

리음아트&컴퍼니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운 경험이 있나요? 지금은 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하시죠? 그렇지 않습니다. 수학공식은 잊어버려도 피아노의 경험은 살아있답니다. 몸 속 어딘가에 내재된 음악 경험은 다시 건드려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자전거를 한 번 배우면 오랜 후에 다시 탈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피아노는 미세한 근육의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평생의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것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친구를……. 바로 음악입니다. 한번 익히면 사라지지 않는 음악. 자극적 인스턴트 같은 음악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정제된 음악을 친구로 삼는다면, 어떤 외로움도 이겨낼 수 있을 테니까요. 코끝을 스치는 가을바람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느껴집니다. 다시 시작된 아이들의 바쁜 일상도 뽀롱뽀롱 여물어가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2012년   9월    일
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방학 동안 아이들과 부대끼며 행복하셨나요? 아니면 힘드셨나요?
자녀를 엄하게? 혹은 자상하게? 어느 쪽에 무게를 둘까 고민하신다면 저만의 답을 알려드릴게요. 엄하게 해야 할 때와 자상하게 대해야 할 때를 구분합니다. 목록으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아이의 행동이 올바르지 않은 것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올바르지 않은 행동에는 엄한 꾸지람을 주시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소한 잘못은 자상하게 대해주시면 어떨까요?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을 뒤로하고 어느덧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신학기를 맞는 9월의 첫 주, 한 뼘 더 커버린 키만큼 마음의 노래도 자라기를 바라봅니다.    

 2012년  9월    일
원장 드림


피아노를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싫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싫증도 학습의 한 과정입니다. 싫증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휴식이 최선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학교 가기 싫을 때도 많지만 그때마다 어머님들이 혼을 내서라도 보내는 건 그만큼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의 싫증을 극복시키는 어머니의 강한 모습과 관심(칭찬과 격려)이 꼭 필요합니다. 내 아이가 특별하고 훌륭하기를 바라는 만큼 부모의 신념도 중요합니다.
뜨거웠던 여름과 함께 방학을 보내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습니다.
2012년   9월    일
원장 드림

 

피아노 교육은 뇌세포의 다양한 회로 구성을 통해 자제력과 인내력을 길러줍니다.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시간 예술이며 일정한 시간이 흘러야 곡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뇌 속에 끊임없이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는 본인이 갖고 싶은 것을 참고 인내하기를 어려워하며 자제력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피아노를 오랫동안 연주하는 아이는 양손의 손가락 운동이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하기 때문에 인내력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쉬운 교육도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한 배움만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도 날마다 물을 주어야 자라듯이, 우리 OOO음악학원은 오늘도 정성이 담긴 수업을 준비하겠습니다.
2012년   9월    일
원장 드림

댓글 수정
취소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