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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학원자랑

이론적인 바탕이 아닌 놀이로서의 국악으로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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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터국악학원
어린이들에게는 소외되고 외면되어 왔던 국악.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가 된 피아노보다도 실은 장구를 배우고 단소를 배워야 하는데 우리의 교육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국악은 결코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라는 샘터국악학원 김민선 원장은 아이들에게 국악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관인국악학원
샘터국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선 원장은 몇 년 전 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 단소 수업을 맡으며 아이들을 위한 국악 교육의 커리큘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길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방과 후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국악교육을 할 때 아이들이 우리나라 악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어린이들이 국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 기관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지요. 아이들에게 국악을 친근감있게 접하고 국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샘터국악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난 1999년 문을 연 샘터국악학원은 현재 가장 오래된 관인 국악학원인 만큼 국악계의 여러 분야에서 샘터국악학원 출신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선후배의 관리가 철저해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한 김 원장은 졸업 후 초·중·고등학교에서 국악교육을 한 경험을 살려 현재 이곳에서 시창, 청음, 작곡, 이론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음악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교회음악아카데미 서울바하합창단에서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국악교육자이다.

글 박경미 | 사진 샘터국악학원 제공
 
자세한 내용은 에듀클래식 1월호에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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